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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첫날에

자유인。 2020. 1. 2. 09:00



우연도 이런 우연이 있을까.

생애 처음으로 새해 첫날과 나의 생일이 겹치는 행운을 만났다.





예비 며느리도 오고, 처남네도 함께 어울려 

어느 때보다 뜻깊은 새해맞이 행사가 되었다.





올 한 해 우리 가족을 비롯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의 가정과 일터에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