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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비애

자유인。 2020. 12. 4. 13:01

 

문자를 통한 소통이 대세를 이루면서

서로 간 목소리 교류는 사라지다시피 한 시대.

 

편리할지는 몰라도

사람 냄새를 느낄 기회는 좀처럼 드문 것 같아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 마음을 달래려

안부가 궁금한 지인들에게는 문자 대신

가끔씩 전화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