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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탐방

자유인。 2021. 2. 26. 17:36

 

지인 장인상 조문차 가는 길에 들른 모교 캠퍼스.

어느덧 40년도 더 지난 세월.

 

정문이 개방형으로 바뀌고

학생회관 가는 길 역시 아스팔트 대신 데크가 들어섰다.

 

중앙도서관은 의대 건물로 편입되고 곳곳에 없던 건물들이 즐비했다.

대운동장 자리에도  낯선 건물이 ...

 

학교도 살아 남아야 하는 시대.

낭만은 사라지고

수익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대학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