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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허상

자유인。 2022. 2. 27. 22:14

 

방송에 나온 집이라 했다.

그날 이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노라고 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어렵사리 기회가 왔다.

 

이 맛? 맛은 주관적인 거라지만 ... 글쎄 ...

여기까지 굳이 발품을 팔 가치는 없어 보였다.

 

방송에서는 하나같이 숨이 넘어갈 정도의 과도한 반응을 보이지만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데 맛 없다고 인상을 쓸 수야 없지 않겠는가)

그에 대한 판단은 결국 최종 소비자의 몫인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