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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선 봄

자유인。 2022. 3. 4. 10:56

 

전날까지만 해도 장갑을 끼어야 했건만

하루 사이 산길이 질척일 정도로 날씨가 풀렸다.

하기야 우수도 경칩도 다 지났으니...

 

밤새 잠이 오지 않아

4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눈을 붙였는데

3시간도 채 자지 않고 눈이 떠졌다.

 

대선이 코앞이다.

다들 '내가 가장 잘났다'고 야단인데

누굴 찍어야 할지.

 

믿을 수 없는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