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호조벌의 4월 본문

풍경

호조벌의 4월

자유인。 2020. 4. 16. 16:16

아파트 베란다를 내려다보면 드넓은 농촌 경관이 펼쳐진 동네에서 몇 년을 산 적이 있다.

나야 농촌 출신이라 더없이 좋았지만, 가족들은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결국 아이들이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쯤 그곳을 나왔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난 그때를 잊지 못하고 

옛 추억이 그리울 때면 홀로 카메라를 메고 지난날을 더듬곤 한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는 들녘  (0) 2020.05.07
안양천의 봄  (0) 2020.04.16
사색하기 좋은 길  (0) 2020.04.16
모락산 자연생태학습장  (0) 2020.04.13
With my dear family  (0)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