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호조벌의 4월 본문
아파트 베란다를 내려다보면 드넓은 농촌 경관이 펼쳐진 동네에서 몇 년을 산 적이 있다.
나야 농촌 출신이라 더없이 좋았지만, 가족들은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결국 아이들이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쯤 그곳을 나왔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난 그때를 잊지 못하고
옛 추억이 그리울 때면 홀로 카메라를 메고 지난날을 더듬곤 한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는 들녘 (0) | 2020.05.07 |
---|---|
안양천의 봄 (0) | 2020.04.16 |
사색하기 좋은 길 (0) | 2020.04.16 |
모락산 자연생태학습장 (0) | 2020.04.13 |
With my dear family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