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어머니 떠나신 날 본문
어머니 떠나신 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
6년 전 오늘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모시던 날
이른 아침부터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리던지.
그날밤 이은미의 <찔레꽃>을 듣고 또 들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던 기억이 새롭다.
바로 그날 산소 앞 설경이다.
생전에 노래를 좋아하시던 어머니께
방주연의 신곡 <상주 가는 길>을 들려드리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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