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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담(手談)의 그림자

자유인。 2022. 6. 17. 21:49

 

SNS로 맺어진 사람들은 나를 위해 달려와 주지 않는다.

SNS만 하면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 않게 되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대화를 나눌 때 생기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 김혜남의 <당신과 나 사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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