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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횡재'로 문을 여는 새해 벽두 - 2025년 1월 1일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으로, 육십 갑자(六十甲子)로는 마흔두 번째에 해당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 부디 새해에는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 종식되고, 국내적으로는 불안정한 정치가 안정됨으로써 국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이따금씩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채소 마켓'을 이용한다. 나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누군가는 그것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런 수요와 공급을 서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꽤 많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그에 관련된 물품을 주로 구입하는 편이다. 디지털카메라를 움직이는 동력원은 배터리로, 야외에서 장시간 많은 사진을 찍으려면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적이다. 배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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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