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아는 만큼만 보이는 세상 본문

글쓰기

아는 만큼만 보이는 세상

자유인。 2020. 11. 16. 10:53

 

다육 농장에 들렀다.

요즘 주부들이 다육 식물에 매혹된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아내 역시 '볼수록 사랑스럽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다육 식물이 전시된 한 곳에 보호망이 쳐진 채

'여기는 개인 소유의 다육 식물이니 만지지 마세요'란 팻말이 있있다.

 

집안에 마땅한 공간이 없는 애호가들이

농장 안 장소를 빌려 다육 식물을 기르는 곳이라고 했다.

기르는 재미가 아기 키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농장에서 목격한 새로운 세상.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가운 겨울비  (0) 2020.11.19
식습관 개선  (0) 2020.11.18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0) 2020.11.16
길에서 만나는 역사  (0) 2020.11.09
사진을 통해 배우는 세상  (0)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