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그곳에 가면 - 강화도 나들이(1) 본문
사진과 여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피사체를 만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다닐 수밖에 없고,
열심히 다니다 보면 새로운 풍경들을 그만큼 많이 만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야도 넓어지는 일석삼조, 사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화도에 다녀왔다. 강화도는 행정구역 상으로는 인천광역시 소속으로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지금껏 세 번째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글을 쓰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네 번째란 걸 처음 알았다).
바다 쪽으로 나가지 않고 안쪽으로만 다니면 여기가 과연 섬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넓다.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볼 것도 많아 종종 다녀오는 곳이다.
아래 사진들은 현지에서 만난 새벽 풍경과, 어느 해수욕장의 일몰 풍경이다.
동녘과 서녘 풍경은 해뜨기 직전과 해지기 직전이 가장 아름답다.
사진가들이 빛이 강한 한낮을 피해 그때만을 좇는 이유는 다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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