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12월의 첫날 본문

글쓰기

12월의 첫날

자유인。 2020. 12. 1. 09:29

 

 

12월의 첫날이다.

어느 해보다 당황스러웠고, 어느 해보다 암울했던 한 해였다.

 

그럼에도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그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나름의 해법을 모색해야만 했던 우리.

 

일년이 다 가도록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년에는 부디 작별을 고하고

평화로웠던 과거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동네 호숫길  (0) 2020.12.03
추억의 이름으로  (0) 2020.12.03
반가운 겨울비  (0) 2020.11.19
식습관 개선  (0) 2020.11.18
아는 만큼만 보이는 세상  (0)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