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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최근 한 가요 경연 프로그램에 경력이 꽤 오랜 가수가 나왔다. 2, 30대가 주류를 이루는 경연에 오십 대 중반의 참가자가 나온 건 의외다. 어쩌면 기존의 형식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기획 의도가 아닐까 싶다. 그의 무대는 볼 때마다 압도적이다. 가창력도 빼어난 데다, 무대와 객석을 휘어잡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는 다른 어느 가수도 쉽게 흉내 내기 어려울 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만의 노래가 없다는 점은 늘 아쉬운 부분이다. 언젠가 방송에서 어느 유명 가수가 지나가는 말처럼 그랬다. 아무리 노래 잘해 봐야 소용없다고, 자신만의 히트곡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요즘 유행하는 경연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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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20.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