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Travel with family 본문
육지인들이 즐겨 찾는 제주 토박이들은 말한다.
"여기 뭐 볼 게 있다고 저리들 열심히 오는지 이해가 안 간다." 고.
아무리 아름다운 곳도 익숙하거나 일상이 되면 더 이상 아름답다는 느낌을 갖지 못한다.
익숙한 환경으로부터의 탈피 - 그것을 나는 여행이라 정의한다.
삶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 마음이 울적하다고 느낄 때
내가 사는 동네를 벗어나 어디든 훌쩍 떠나가 보자.
그 자체만으로도 적지 않은 치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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