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남에게 상처 주는 이들의 특징 본문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와 반대로,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나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 경우도 없지 않다.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자신의 생각만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타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주입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 고수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둘째,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줄 모른다는 점이다.
자신의 말은 길게 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말을 많이 하면
불안해하고 도중에 말을 가로채려는 경향이 강하다.
다시 말해, 늘 말할 준비만 되어 있지 들을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셋째, 세상을 보는 눈이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사고의 폭이 넓어지려면 나와 다른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 이들은 대단히 폐쇄적이다.
넷째,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사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법인데,
말을 내뱉기만 할 뿐 그 이후에 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다섯째, 주변에 교류하는 사람들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제한적인 경우를 넘어 외톨이로 지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타협할 줄 모르니 대립하거나 충돌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에 관한 소회 (0) | 2022.05.08 |
---|---|
사진 잘 찍는 법 (0) | 2022.05.02 |
내로남불 (0) | 2022.04.13 |
'끊임없이 충고하라' (0) | 2022.04.13 |
나와 대척점에 섰던 이들은 (0) | 202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