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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Latest adopter
현재 운행 중인 자동차를 구입한 지 3년째가 되었다. 이전 차는 하이브리드 형(사진)이었는데 11년을 타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대로라면 얼마든지 더 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면서 할 수 없이 지금 차로 바꾸게 되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가솔린에 비해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략 10년 이상을 타고나면 중심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는 걸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그 정도 타고나면 배터리 교체 비용이나 자동차 가격이 거의 비슷해서 고민이 필요하다). 최근의 추세가 전기 자동차로 흐름이 옮겨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내구성 면에서는 가솔린 차량이 더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 지금의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서두가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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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1. 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