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감자의 계절 본문
친구가 감자를 보내왔다.
작년 이맘때 고맙게 잘 먹었는데 올해 또 잊지 않고...
누군가에게 무엇을 준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의 표시임을 생각할 때
내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진다는 것은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간식 거리로 이만 한 게 없다.
달지도, 짜지도 않고 소화마저 잘 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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