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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안전 지킴이 본문
<제목 : 아동 안전 지킴이> - 2022. 10. 18
세상이 워낙 흉흉해지다 보니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재개발을 앞두고 모두가 떠나간 마을.
공사가 시작되기까지는 아직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저 골목 끝에 소재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당분간 아무도 살지 않는 빈 골목을 통해 학교를 오가야 한다.
인적이 끊어진 길은 불안감이 배가된다.
그들의 무사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아동 안전 지킴이가 있어 집에 있는 부모들은
한결 마음이 놓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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