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꿈꾸라고 속삭이며 걷는' 대부해솔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참고한 제주올레가 일대 선풍을 일으킨 이래 전국적으로 'OO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길 만들기 노력이 여간 뜨거운 게 아닙니다.

이제 우리나라 웬만한 소도시에도 'OO길' 하나쯤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어 왔던 평범한 길이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거기에 이름을 짓고 이야기를 붙이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엔 걷기 열풍이 활화산처럼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대부해솔길'을 다녀왔습니다.

 

 

 

 

 

 

 

 

 

 

 

 

 

 

 

 

 

 

 

 

 

 

 

 

대부해솔길

http://www.haesolg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