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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22. 1. 29. 07:13

 

함께한 시간이 길어도 왠지 거북한 이들이 있다.

함께한 시간은 길어도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이들이 있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도 말 한 마디가 영 조심스러운 이들이 있다.

결국 나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었다.

 

전도가 유망했던 한 젊은이의 재판 결과가 눈에 띈다.

왜 그랬을까?

 

세상이 납득할 수 없는 개인의 감정만으로

판을 바꾸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지를..

 

길을 걷다 불현듯 그 길에 묻어 있는

나와의 추억이 생각난다며 지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런 감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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