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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인천공항 맛집 - 한식미담길 '용호낙지'
나는 한두 가지 정도만 빼면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게다가 음식 남기는 걸 싫어해서 일단 상에 차려진 건 어떻게든 다 먹는다. 지구 환경을 생각한 측면도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는 내 식성이 그만큼 좋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리 한식의 반찬 가짓수를 대폭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차림이 복잡한 우리 한식은 시각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음식이 태반이다. 그래서인지 거창하고 화려한 상차림보다는 서양 식단처럼 단품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디든 길을 나서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공항에 가면 다양한 음식들이 다채로운 표정으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가면 '한식미담길'이라는 식당이 있다..
인천 음식점
2025. 1. 17.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