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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먹방도 넘쳐나고 맛집을 소재로 한 블로그도 봇물을 이루는 요즘이다.어디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참고를 하는 것도 바로 그들이다.SNS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맛집 검색'이란 단어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그냥 길을 가다 배고프면 눈에 띄는 아무 데나 들어가는 것이 전부였다. 맛집은 보다 엄밀히 말하면 '맛집'이라기보다는 개인적으로 '가 본 집'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음식의 맛이란 전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것이기에 아무에게나 일반화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다. 생업에 지친 많은 이들이 이때만을 기다린다.먹거리는 휴가지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항목이다.때로는 먹고 싶은 특정 음식만을 위해 길을 떠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개인적으로 가 본 음식점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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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8.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