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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미국의 시민운동가이자 자연주의자인 헬렌 니어링((Helen Nearing)이 주장한 내용 중에 '1일 3등분 생활법'이란 것이 있다. (1) 적당한 노동이 그중 하나요, (2) 독서와 사색이 또 다른 하나요, (3) 타인과의 교류가 그것이다. 이렇게 하루를 3등분으로 나누어 균형 있게 생활하다 보면 삶의 질이 그만큼 더 높아질 거란 얘기다. 세상을 살면서 몸소 경험하거나 책을 통해 배우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살아온, 혹은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것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깨닫는 것도 적지 않다. 헬렌 니어링이 말한 '타인과의 교류'는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었다. 모 방송에서 특집으로 일선 경찰관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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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7.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