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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네 살 된 딸이 편의점에서 용변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부모에게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는 기사를 보았다. 몇 년 전에는 불과 29일 된 딸이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반지를 낀 주먹으로 폭행하여 숨지게 한 부모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었다. 모 방송의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프로그램을 가끔씩 본다.'문제 있는 아이'를 둔 부모가 전문가에게 해결책을 상담하는 내용이다.결국 모든 문제는 자식이 아닌 부모에게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누구든 미리부터 부모 교육을 받고 부모가 되는 경우는 없다.배우자를 만나 아이를 낳은 후 비로소 부모로서의 역할을 하나씩 배우게 된다.그런데 낳기만 하면 저절로 자란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이 많다.옛날 무지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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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4.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