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 선제골과 쐐기 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무실점으로 마감했던 경우도 처음. 그것도 경기가 다 끝나가는 후반 추가 시간에. 세계 최강 독일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해야 했을까. 선진 축구에서..
* 평촌-석수-금천구-구로-목동-한강-가양대교-성수대교-행주대교-행주산성(왕복 7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