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의 아름다운 세상
공감 능력 본문
현대인의 '필수 품목' 중 하나가 된 SNS.
우리는 그것들을 얼마나 적절히 잘 활용하고 있을까.
소식을 전해도 답이 없는 이들이 있다.
무슨 일이 있나 했더니 숫자(봤다는 표시)는 지워져 있다.
그러면서 또 본인 얘기는 올린다.
서로가 동문서답을 하고 있는 셈이다.
'톡(TALK)'은 대화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화란 어느 일방이 아닌 서로가 주고받는다는 뜻이다.
어느 한 쪽이 소식을 전하면 그에 대해
반응을 보내주거나 공감을 표시해 주는 것은
기본적인 에티켓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 글을 올리면 어떤 형태로든
반응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공감 능력이 없는 상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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